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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뿌옇고 침침한 눈에 '영양제'보다 '이 음식'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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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블루베리를 비롯해 들기름, 당근, 감, 계란이 눈 건강에 좋다는 전문의의 설명이 나왔다.

블루베리를 비롯해 들기름, 당근, 감, 계란이 눈 건강에 좋다는 전문의의 설명이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Seal Beach Eyes]
블루베리를 비롯해 들기름, 당근, 감, 계란이 눈 건강에 좋다는 전문의의 설명이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Seal Beach Eyes]

최근 안과전문의 조성원 강남 삼성미라클 원장은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서 "영양제보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과 영양 면에서 더 효과적"이라며 눈에 좋은 음식 몇 가지를 소개했다.

조 원장에 따르면, 가장 눈에 효과적인 음식은 '블루베리'다. 블루베리는 비타민 A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망막과 시신경의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며, 야맹증 예방에도 유익하다. 하루 20~30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계란은 루테인과 자이잔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천연 눈 영양제'로도 불린다. 하루 2~3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며, 노른자에 대한 콜레스테롤 우려로 이를 피하는 경우도 있으나, 최근 연구에서는 오히려 노른자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다.

들기름은 오메가-3, EPA, DHA의 전구체가 풍부한 식물성 기름으로,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다만 끓는점이 낮아 일반적인 조리용보다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한두 스푼을 그대로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블루베리를 비롯해 들기름, 당근, 감, 계란이 눈 건강에 좋다는 전문의의 설명이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Seal Beach Eyes]
이와 같은 음식이 '영양제'보다 눈 건강에 좋다는 전문의의 설명이 덧붙여졌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 [사진=챗GPT]

당근은 베타카로틴과 프로비타민 A가 풍부한 대표적인 채소로, 눈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생으로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채를 썰어 데치거나 볶아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루 60g 정도를 조리해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감은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루테인, 지아잔틴 등 눈에 좋은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일이다. 다른 과실에 비해 영양 밀도가 높아 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힌다.

조 원장은 "이 같은 식품들을 적당량만 먹는다면 별도의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충분하다"고도 당부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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