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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AI"...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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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NIA, 디지털 포용 기술 시연…정보문화 유공자 52명 포상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정보문화의 달은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과 확산,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을 위해 제정됐다. 국내에서 처음 컴퓨터를 도입한 1967년 6월 24일과 전국 전화 자동화가 완성된 1987년 6월 30일을 기념해 매년 6월을 지정·운영 중이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이 여는 디지털 사회, 사람 중심 디지털 포용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AI 디지털 혜택을 누리고, 인간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는 디지털 사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황종성 NIA 원장, 정보문화 유공 수상자와 가족, 디지털 포용기업 관계자, 관계기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 디지털 이용 환경을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총 52명 중 현장 참석자 16명 시상이 이뤄졌다. △원종철 한국철도공사 디지털융합본부장(정보문화 유공 훈장(동탑 산업훈장)) △이의윤 삼성전자 연구원(정보문화 유공 포장(산업포장)) △오정훈 웹와치 연구소장(국무총리표창) 등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난해 이동통신 전시회(MWC)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를 수상한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앱 '설리번 파인더', AI 음성·자막 변환 기술과 증강현실(AR)이 적용된 청각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스카트 글라스 '씨사운드', 고령층·아동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된 '지능형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등 디지털 포용 기술 시연 부스도 마련됐다.

유 장관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사회 전반에 깊이 스며든 지금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일상에서 편리하게 누리는 포용의 디지털이야말로 국민에게 필요한 진정한 디지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AI와 디지털 기술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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