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19일 밤부터 남부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20~21일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1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예보했다.
19일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서쪽에서 비가 시작된다. 20일에 정체전선이 형성되고 비구름은 21일 확대한다.
![서울 광장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5fd2d85c2d768.jpg)
19일 밤부터 중부와 남부에서 장맛비가 시작한다. 20~21일 오전에 수도권 등 중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22~24일에는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해 남해안과 제주도 부근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22~24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25일까지 정체전선은 제주도 남쪽에 위치하고 26일쯤에 다시 북상해 다음 주 후반에는 전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토요일 비가 오고 난 뒤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며 “경상권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 고온다습해 체감온도는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광장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0bd30f43e6fc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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