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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유상범·김은혜 수석 임명…'구주류 중심' 원내지도부 인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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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비리백화점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비리백화점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유상범·김은혜 의원(이상 재선)을 각각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로 임명하는 등 원내지도부 인선안을 발표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인선을 통해 '2수석제' 체제를 도입, 당의 정책 및 입법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공개된 원내지도부 인선에 따르면,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박수민 의원이, 원내대변인에는 박성훈·최수진 의원(이상 초선)이 각각 임명됐다.

또 원내부대표에는 △박상웅(정무·경제) △서명옥(보건의료) △조승환(행정안전·해양수산) △최은석(기획재정·산업) △곽규택(정치·법사) △조지연(정치·환노위) △박충권(정책) △강선영(정치·안보) 등 초선 의원 8명이 선임됐다.

친윤(친윤석열)계 구주류인 송 원내대표가 그와 발을 맞출 의원들을 택했다는 게 야권의 대체적 평가다. 실제로 당내에서 소신파로 분류되는 의원들은 원내 지도부 명단에서 빠지고, 반탄(탄핵 반대)파 의원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분석이다.

송 원내대표는 인선에 대해 "통합과 소통, 그리고 정책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특정 이념이나 정파에 치우치지 않겠다. 오직 통합과 신뢰의 리더십으로 원내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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