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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내각 인선 위해선 '국무총리' 반드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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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인선 이후 내각 이름 나올 듯"
"여야, 당연히 만나…시기 조율될 것"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6.18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6.18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대통령실이 19일 내각 인선과 관련해 "인선이 확정되기 위해선 국무총리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무총리가 먼저 인선이 된 다음에 아마 (내각 후보자) 이름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무총리로 지명했다. 국회는 오는 24~25일 이틀간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내각 인선은 청문회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내각에 대해선 이재명 대통령도 말씀하신 바 있지만, 즉각적으로 발표가 있지는 않을 듯하다"고 밝혔다.

인사 검증 기준에 대해선 "여전히 유능한 사람 혹은 정치적인 색깔을 따지지 않는 사람"이라며 "자리에 적합하고 유능한 사람을 찾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여야 지도부와 회동 가능성에 대해선 "여야는 당연히 만나야 하는 과정"이라며 "시기가 조율될 것이고, 전 정부와 달리 조율된다면 당연히 만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여야 정치 회복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 오찬으로 초청했다"며 "시기는 국민의힘과 조율해야 해서 현재는 미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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