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내일날씨] 장맛비 본격적 쏟아진다…일부 '호우예비특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남부지방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19일 밤에는 수도권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인 21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폭우가 쏟아진 서울 서대문구에서 환경미화원이 인도를 청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폭우가 쏟아진 서울 서대문구에서 환경미화원이 인도를 청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들어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저녁 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나머지 지역과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밤에는 강원내륙과 충북에도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 북부에 많고 강한 비가 예상되면서 서해5도와 인천 강화, 경기 김포·연천·파주, 강원 철원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됐다.

금요일인 20일에는 중부지방·호남·제주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영남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으로 확대된 비는 21일까지 이어진다.

수도권과 그 밖의 중부지방은 각각 21일 오전과 오후에 비가 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장맛비는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할 전망이다. 쏟아질 때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많은 양이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기온은 비가 내릴 때는 일시적으로 낮아지지만 그치면 다시 오르면서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할 수 있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이 20∼25도, 낮 최고기온이 23∼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20일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3도와 25도, 인천 22도와 23도, 대전·광주 23도와 27도, 대구 23도와 28도, 울산 22도와 27도, 부산 22도와 25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내일날씨] 장맛비 본격적 쏟아진다…일부 '호우예비특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