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경. [사진=최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7755f9080e4aa.jpg)
박동민 대한상공회의소 전무이사는 이날 오후 3시 평택에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찾아 허성재 2함대사령관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참배했다.
이어 제2연평해전 전사자의 이름이 명명된 함정(윤영하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군 협력 강화를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한상의는 "지난달에는 육군 제21사단과 자매결연 50주년 행사를 추진하는 등 그간 최전방 지역의 육군부대를 중심으로 위문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최근 안보환경 변화와 방위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해군 및 공군 부대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공군부대에 대한 위문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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