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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새 랜드마크 '그랜드 조선 미디어'⋯20일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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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랜드마크 '해운대스퀘어' 2026년까지 순차 도입 계획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초대형 디지털 전광판, '그랜드 조선 미디어'의 점등식이 20일 오후 8시부터 그랜드 조선 부산 앞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불을 밝히는 '그랜드 조선 미디어'는 해운대구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첫 민간 광고판이다.

앞서 해운대구는 지난해 1월 크기, 모양 등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지정됐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 강남 코엑스 일대, 명동에 이어 비수도권 최초의 자유표시구역이다. 구남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이 해당하며 해운대구는 자유표시구역을 '해운대스퀘어'라는 새 이름을 부여했다.

그랜드 조선 미디어. [사진=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미디어. [사진=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미디어는 가로 25m, 세로 31m 규모의 곡선형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로 3D 아나모픽 기술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생생하고 역동성을 담은 영상들을 담아 해운대를 찾는 다양한 대중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쇼를 통해 태양과 달을 모티브로 한 영상 콘텐츠 '루나솔'이 공개돼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해운대 일출과 일몰을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서 365일 생생하게 떠오르는 태양과 달의 강렬함을 신비롭게 담은 루나솔 영상은 역동적이면서도 신기한 자연현상을 빛과 함께 담아 몰입감을 높인다.

이어서 공개되는 영상 콘텐츠 '그랜드 버티컬 스테이지'에서는 그랜드 조선 미디어의 세로형 미디어월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단순한 전광판이 아닌 새로운 무대공간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쇼가 펼쳐진다. 그랜드 버티컬 스테이지 영상에서는 세계적인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의 역동적인 댄스 및 EDM 퍼포먼스가 이어져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영상 공개 이후로는 전광판 아래 위치한 그랜드 조선 부산 1층 야외 테라스 공간인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를 특별한 공연장으로 꾸며 DJ Dart의 EDM 디제잉 축하공연이 30여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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