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인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 구미시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R&D센터 전경 [사진=SM그룹]](https://image.inews24.com/v1/39e4a235219195.jpg)
ISO 45001은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제거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품질재단에서 평가와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는 범퍼, 로커패널 같은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의 설계, 개발, 생산 등 전반의 안전 관리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증기간은 3년으로, 만료일은 오는 2028년 6월이다.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정순원 대표이사는 "이번 ISO 45001 인증은 사람과 환경을 존중하는 SM그룹과 남선알미늄의 철학을 실천에 옮긴 결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실현은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 품질, 환경이라는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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