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전략서, '세일즈 리허설의 모든 것' 출간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20년 넘게 영업 현장을 누빈 세일즈 교육 전문가 지윤정이 영업 실무자들에게 꼭 필요한 전략을 집대성한 책 '세일즈 리허설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

이 책은 '고객을 만나기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고방식'부터 '대화 전략', '실패 없는 연습 구조'까지 영업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 요소들을 설명한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B2B, B2C, B2G 등 다양한 거래 유형에 맞춘 고객 시나리오 설계, 스크립트 작성법, 거절 극복 전략 등은 풍부한 예제와 함께 수록돼 있어 실무자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설득' 이전에 필요한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한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출판사 리파인드는 "이제는 인맥보다 데이터와 전략이 영업의 성패를 가르는 시대"라며, "준비되지 않은 사람과의 미팅은 고객에게 거절당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과 향상이 아니라, 영업 철학 자체를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책을 소개했다.

저자 지윤정은 보험, 통신, IT,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200회 이상의 세일즈 교육과 코칭을 진행해 온 실전형 전문가다.

그는 "'세일즈 리허설'은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며, "리더가 팀원과 함께 리허설을 진행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은 전략적 인사이트를 얻는 데 유용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