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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브라질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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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카디 플러스(HiCardi+)' 소개⋯"중남미 국가로 확대 진출 계획"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아에스티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심장학회 'SOCESP 2025'에서 자사의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플러스(HiCardi+)'를 소개하며 브라질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 심장학회 SOCEP 2025의 동아에스티와 카디오 웹의 공동 부스.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브라질 상파울루 심장학회 SOCEP 2025의 동아에스티와 카디오 웹의 공동 부스.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SOCESP는 매년 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브라질 최대 규모의 심장학회다.

이번 학회에서 동아에스티는 브라질 파트너사 카디오 웹(CARDIO WEB)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심장 전문의를 대상으로 하이카디 플러스를 시연했다. 이와 함께 생체신호 모니터링 소프웨어 '라이브 스튜디오'도 홍보했다.

하이카디 플러스는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심전도, 심박수, 체온, 호흡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모바일 생체신호 시스템이다. 라이브 스튜디오는 관련 데이터를 컴퓨터에서 확인하고 기록하는 소프트웨어다.

카디오 웹은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심장 진단 장비 및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이다. 브라질 내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동아에스티와 하이카디의 브라질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2월에는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하이카디 플러스 사용 승인을 받았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하이카디 플러스의 브라질 런칭은 중남미 시장 진출의 출발점"이라며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미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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