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The Line 330' 프로젝트에서 대한민국 도시정비사업 역사상 최고의 조건을 제안하며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전사적으로 총동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총회를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https://image.inews24.com/v1/3bbf15509f48a6.jpg)
21일 정경구 대표이사는 "단순 시공사가 아닌 도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이번 사업이 미래를 보증하는 선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The Line 330' 프로젝트에 △평당공사비 858만원 △사업비 CD+0.1% 고정금리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오피스 등 전 시설 가장 높은 금액으로 대물변제 △최저 이주비 20억원 △이주비 LTV 150% △공사 기간 42개월 △입주 전 80% 환급금 지급 △명확한 사업추진 일정 제시 △추가수익 조합 귀속 등을 제안했다. 동시에 정비계획 변경과 향후 신속한 사업을 고려한 인허가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차별화된 설계를 제안했다. △SMDP, LERA, LPA, CBRE, 파크하얏트, 삼성물산 등 거장들과의 파트너십 △국내 최장 길이의 330m 스카이브릿지 △파크하얏트 유치 확정 △용산역과의 연결 확정 △3개 동 축소로 동간거리 최대 확보 △600가구 한강 조망 확보 △2.5m의 창호 높이로 조망 극대화 △조합원 100% 조망형 욕실 △공간 활용성 우수한 단위세대 평면 △가구당 5.54평의 압도적 규모 커뮤니티 △ONE-WAY동선의 커뮤니티 배치 △100%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 △지하 주차장 익스프레스 램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한강, 용산역, 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되는 유기적인 타운매니지먼트로 최고의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그룹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용산 전면1구역을 도시개발의 새로운 이정표로 만들겠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단순한 시공이 아니라, 기획–설계–시공–운영–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디벨로퍼 그룹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용산 전면1구역에 최적화된 복합개발 전략을 실현할 것"이라고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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