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4~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릴 예정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6.19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2be2ee8f21ae68.jpg)
22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대통령 취임 직후의 산적한 국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그간 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적극 검토해 왔다"고 밝혔다.
다만 "여러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에는 참석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 대신 다른 인사가 참석할지 등의 문제는 나토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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