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뉴엔AI를 비롯해 대신파이낸스그룹의 첫 상장 리츠인 대신밸류리츠,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싸이닉솔루션이 일반청약에 나선다. 차량 소프트웨어 보안업체 아우토크립트는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뉴엔AI는 23~24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회사는 총 222만주를 공모하며 공모가는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333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331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a258f266fe1b9a.jpg)
같은 기간 청약을 진행하는 대신밸류리츠는 대신파이낸스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상장 리츠다.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대신그룹 본사 건물인 '대신434'을 기초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연 4회 분기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모가는 5000원이다.
싸이닉솔루션도 25~26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총 공모 주식수는 350만주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4000~4700원, 공모예정금액은 공모가 희망밴드 기준 140~165억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1109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아우토크립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14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1만8700~2만20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공모가 희망밴드 기준 262~308억원이다. 일반 청약은 오는 7월 3~4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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