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가 올해 선보인 '바이브코딩' 교육이 출시 5개월 만에 수강생 3000명, 누적 매출 4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브코딩은 오픈AI 공동 창립자이자 AI 교육 스타트업 유레카랩스의 CEO인 안드레이 카르파티(Andrej Karpathy)가 제시한 차세대 코딩 방식이다.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자연어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개념으로 발표 직후 글로벌 IT 업계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진=데이원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b0e1828fdcb649.jpg)
패스트캠퍼스는 이러한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했다. 지난 1월 바이브코딩이라는 용어가 정립되기 전부터 대표적인 AI 코딩 도구인 '커서 AI'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론칭했다. 이후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며 5개월 만에 10개 콘텐츠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바이브코딩은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개발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흐름"이라며 "올해를 'AI 네이티브 인재 발굴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며, 다양한 직무와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해 AI 실무 교육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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