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 충북 청주에 도심형 복합쇼핑몰 '커넥트현대 청주'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커넥트현대 청주 조감도. [사진=현대백화점]](https://image.inews24.com/v1/b27870449f5f1f.jpg)
커넥트현대는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를 표방하는 지역 특화 도심형 복합쇼핑몰이다.
커넥트현대 청주는 놀이와 체험 콘텐츠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극대화한 '뉴 엔터테인먼트 몰(New Entertainment Mall)' 형태다.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 그리고 지역 커뮤니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합 문화 플랫폼을 뜻한다.
지상 광장과 연결된 정문이 있는 GF(Ground Floor)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층 규모로, 최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물론 청주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 등 180여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대표적으로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청주 지역에 첫 매장을 연다. 스웨덴 대표 가구 브랜드 '이케아' 팝업스토어와 일본의 가구·생활용품 브랜드 '니토리' 공식 매장 등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도 최초로 청주에 상륙한다.
3층에는 약 500평 규묘의 지역 최초 IP 전문 공간 '컬처&마니아'가 들어선다. 모바일 방탈출 게임공간 '리얼월드', 가챠(뽑기)·랜덤 피규어·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는 '플레이인더박스', 서브컬처 애니메이션 굿즈를 선보이는 '일러스타 카페' 등 다양한 놀거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4층에 들어서는 '청주행복상회'는 청주 지역 청년 작가과 협업해 로컬 캐릭터와 지역색을 담은 콘셉트 공간으로 운영된다. 오픈을 기념해 청주 무심천 수달을 캐릭터화한 '무심수달', 충청도 사투리의 매력을 담은 '충청말씨 스티커' 등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는 커넥트현대 청주에서 첫 내국인 대상 서비스를 개시한다. 점포 내 브랜드, 레스토랑, 이벤트 등 수많은 정보를 생성형 AI가 고객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한다. AI 순찰 로봇, AI 자동화 청소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리테일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다.
현대백화점은 커넥트현대 청주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로 미스터 핑크 타포린백, 키링 등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100% 당첨 룰렛 이벤트, 빵빵로드 AR 게임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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