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매일유업은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에 참가해 브랜드 홍보와 수출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매일유업이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에 참가해 브랜드 홍보와 수출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매일유업]](https://image.inews24.com/v1/257261111d457c.jpg)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된 '마이케이 페스타'는 대규모 한류 융복합 페스티벌로 국내외 한류 팬들을 비롯해 연관 산업 분야 전문가·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행사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코리아, 어메이징 매일'의 슬로건 아래 총 3개 존으로 구성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비건존에서는 식물성 제품 브랜드인 '매일두유'와 '어메이징 오트'를 경험하는 소비자 참여형 '타임 어택'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셀렉스존에서는 K뷰티 제품인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설문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렸다.
K-딜라이츠존에서는 매일 바이오 제로 요구르트, 피크닉 제로 등 당 걱정 없는 인기 음료와 함께 진하고 풍부한 맛의 허쉬 초콜릿드링크를 선보이고, K-Food와의 페어링을 제안하는 룰렛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SNS를 활용한 현장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됐다. 매일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3개 부스 존 중 마음에 드는 존의 고정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인증 화면을 스태프에게 제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현장에서 얻은 소비자 반응과 바이어 상담을 바탕으로 향후 수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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