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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스, 1Q '드링킹 발효유' 시장 점유율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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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자리 굳건"⋯경쟁 브랜드 대비 7%p 앞질러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남양유업은 자사 대표 브랜드 '불가리스'가 올해 1분기 오프라인 드링킹 발효유 시장에서 판매금액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사진=남양유업 제공]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가리스는 1분기 국내 식품 소매점 기준 시장 점유율 17.8%를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 대비 7%p 이상 앞섰다.

최근 발효유는 간식이 아닌 건강한 간편식·루틴식으로 재조명되며, 기능성 중심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달에는 육군훈련소와 MOU를 체결하고 장병 대상 제품 후원을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시음 행사를 통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였다.

불가리스는 1991년 출시 이후 장 건강에 특화된 프리미엄 발효유로 자리 잡았다. 제품에는 프로바이오틱스 2400억 CFU 생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또한 한국인의 장내 미생물 환경을 고려한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적 품질 설계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불가리스는 드링킹 발효유와 떠먹는 발효유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김태권 남양유업 브랜드매니저는 "발효유가 건강한 간편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고기능성 중심의 불가리스 프리미엄 전략이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맞물려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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