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전 세계 이용자들과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컴투스]](https://image.inews24.com/v1/1b3e2dd029578f.jpg)
컴투스는 지난 2014년 '서머너즈 워'의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이용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환원하고자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 세계 '멸종 위기 야생동물' 11종의 서식지 보호 활동을 지원하며 미래 세대가 살아갈 지구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 보전에 나선다. 캠페인은 내달 6일까지 전 세계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공동 미션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먼저 이용자가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면 일일 보상과 함께 '수호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해당 배지를 사용하면 멸종 위기 야생동물 중 원하는 동물을 선택해 수호자가 될 수 있다. 동물을 선택할 때마다 각각의 생태 정보, 위기 현황이 확인된다.
게임 내에서는 이용자들에게 누적 발급 배지 수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신비의 소환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11종 모두의 수호자로 등록되면 이를 기념하는 '수호자 인증서'가 주어진다.
이용자들이 모은 배지 수가 '3000만개'를 넘기면, 컴투스는 국제 환경 기구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된다. 후원금은 △보호구역 내 멸종 위기 동물 모니터링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산림 복원 투자 정책 변화 등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서식지 보호 활동 전반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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