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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글로벌, 스타트업 법률리스크 예방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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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린과 MOU…창업 초기 법률 자문·리스크 진단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아이티센글로벌은 법무법인 린과 팁스(TIPS) 프로그램 및 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티센글로벌 [사진=아이티센글로벌 CI.]
아이티센글로벌 [사진=아이티센글로벌 CI.]

최근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성장이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다수의 창업기업이 초기 단계에서 법률적 문제에 직면하거나 관련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13년 시작한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정부 지원금 최대 5억원에 민간 투자까지 팀당 최장 3년간 최대 10억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법률 지원이 필수적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팁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비롯한 국내 유망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 및 컨설팅 제공 △계약서, 지식재산권, 노무 등 주요 법률 분야에 대한 멘토링 및 교육 지원 △법적 분쟁 예방 및 리스크 진단 지원 등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포괄적인 법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운영에도 힘쓸 예정이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TIPS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에서 법률적 안정성은 기업 성장의 핵심 기반”이라며 “법무법인 린의 폭넓은 법률 자문 경험과 전문성이 당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사업 본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건강한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로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등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025 오픈 브릿지 with 아이티센’ 행사를 주최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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