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23일 국내 1호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x'의 발행을 선언한 가운데, 넥써쓰의 주가가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1df8bb123dc30.jpg)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써쓰의 이날 코스닥(KOSDAQ)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4% 상승한 4210원에 마감됐다.
장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에서 지난주 바이낸스(BNB) 체인에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KRWx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성공하기 위해 무엇이 요구되든 우리는 준비돼 있을 것"이라며 KRWx의 국내 상표 출원도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앞서 원화 외에도 국가별 통화에 기반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KRWx를 비롯해 각각 미 달러, 일본 엔, EU 유로화에 기반한 'USDx', 'JPYx', 'EURx'의 발행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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