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지난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게임 '마비노기'의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에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게임 '마비노기'의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넥슨]](https://image.inews24.com/v1/24a27bfafe8d15.jpg)
이번 파티는 오랜 기간 마비노기를 즐겨온 이용자 '밀레시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레이어스 클래식과 가수 배기성·경서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선 비밀스러운 서고 콘셉트의 '에린 연대기 도서관'에서는 마비노기의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각 챕터별 방에서는 해당하는 이야기의 상징적인 전시 물품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궁극의 재료 캐치 훈련'과 '아이데른의 단련 시험대', '카스타네아의 파이널 샷', '스튜어트의 파이어볼 시험' 등 총 4개의 현장 게임이 마련됐으며, 행사장 한가운데에 설치된 '모닥불 정령' 조형물이 관람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했다.
마비노기 IP를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보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마비노기 유니버스' 부스도 많은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마비노기와 함께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모바일',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마비노기 이터니티' 등 총 5개의 마비노기 IP가 모였으며, 상영관과 포토존, 포토부스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게임 '마비노기'의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넥슨]](https://image.inews24.com/v1/cef76b67f74251.jpg)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파티 쇼케이스에서는 마비노기 IP의 장기적인 확장과 체질 개선을 위한 출발점으로 '디렉터 체제 개편'이 발표됐다.
최동민 새 디렉터는 무대에 올라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인 '마비노기 NEW RISE'의 소식을 전했으며, 2종의 신규 아르카나인 '포비든 알케미스트'·'배리어블 거너'와 함께 △전투 콘텐츠 위주의 성장 대격변 △다방면의 편의성 패치 △의장 시스템 개편 △PC방 5시간 무료 지원 이벤트 등의 변화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기존 디렉터였던 민경훈 디렉터는 총괄 디렉터로 보직이 변경됐다. 민 총괄 디렉터는 이날 직접 개발 중인 신작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플레이 장면을 시연했다. 게임 로그인부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마을 내 모습, 전투 장면 등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넥슨은 오는 7월 8일까지 '마비노기 NEW RISE'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 이용자들에게는 '사전 예약 펫 선택상자', '메인스트림 스킵권 선택상자', '아르카나 6종 불꽃 매듭 선택상자' 등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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