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현동 기자] 엠플러스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을 처음으로 소각하기로 했다. 자사주 소각과 함께 신규 자사주 취득도 결정했다.
엠플러스는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12만4746주 소각과 함께 12만3762주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엠플러스 CI [사진=엠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607faaebc693f4.jpg)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소각은 23일 이뤄졌다. 엠플러스는 2020년과 2021년 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자사주를 처분한 적이 있으나, 이익소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규 자사주 매입은 오는 24일부터 8월11일까지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엠플러스는 새롭게 취득하는 자사주 역시 소각할 예정이다.
엠플러스는 2020년과 2023년, 2024년에도 각각 자사주 8만1967주, 16만4068주, 13만8504주 취득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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