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에이피알은 지난 5월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400만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누적 판매량. [사진=에이피알]](https://image.inews24.com/v1/72a24a2fdc05c4.jpg)
지난해 12월 30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추가로 100만대가 판매된 결과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3초마다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바탕으로 해외 매출이 성장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해외에서만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넘기며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핵심 시장인 미국, 홍콩 등에서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유럽과 동남아 등 신규 판로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세부 제품별로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부스터 프로'가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울트라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부스터 프로 미니 등 2세대 뷰티 디바이스들도 견조한 판매 실적을 보였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입지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다양한 뷰티 트렌드를 접목시킨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인기 요인은 높은 효능감을 구현한 제품에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 등이 더해진 결과라고 판단한다"며 "향후에도 홈 뷰티 디바이스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혁신 제품 출시, 서비스 개발 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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