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F&F가 테일러메이드 인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24일 F&F는 테일러메이드와 관련해 "최대 출자자로서 처음부터 인수를 전제로 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러한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F&F CI. [사진=F&F]](https://image.inews24.com/v1/d9ed9df32cefd7.jpg)
F&F는 2021년 투자 당시 테일러메이드 인수를 전제로 투자를 확약하고 실행하면서 사전동의권과 우선매수권 등 핵심 권리를 확보했다. 이는 F&F의 투자 목적인 테일러메이드 인수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상 장치였다.
하지만 최근 테일러메이드 최대 주주인 센트로이드PE가 동의 없이 테일러메이드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게 F&F의 지적이다.
이에 대해 F&F는 "계약 및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해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최초 투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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