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지란지교소프트(대표 박승애)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제21회 오피스키퍼 보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란지교소프트가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제21회 오피스키퍼 보안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지란지교소프트]](https://image.inews24.com/v1/6bedb0131e434d.jpg)
이번 행사는 '보안 담당자들에게 친절한 법(法)'을 주제로 진행됐다. 온·오프라인으로 약 250여명이 참석해 많은 보안 실무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지란지교소프트는 2015년부터 매년 오피스키퍼 보안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10년째를 맞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무에서 법률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보안 담당자를 위해 맞춤형 콘텐츠가 준비됐다.
염예룡 지란지교소프트 엔지니어는 세미나에서 자사의 DLP 솔루션 '오피스키퍼'를 활용해 법적 리스크를 대응한 고객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동환 특허법인 차원 변리사는 AI 시대를 맞아 기업이 보안을 지키기 위한 '법률 무기'로서 특허와 영업비밀의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변호사는 사이버 복원력 강화 차원에서 발생 가능한 법적 대응 전략과 기업 차원의 대응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윤슬기 지란지교소프트 연구소장은 법적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오피스키퍼 솔루션 맞춤 컨설팅과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보안 사고 발생 전 리스크를 줄이고, 사고 이후 법적 책임 등 예기치 못한 파장을 대비하기 위해, 법률 지식은 보안 담당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법률 정보와 솔루션 활용 전략을 전달해 보안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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