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GS건설은 27일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투시도. [사진=GS건설]](https://image.inews24.com/v1/2cafb1039e0a52.jpg)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경남 양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Xi)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84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시청 웅상출장소와 함께 평산동 상권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권 내 평산초등학교가 인근이고 웅상도서관도 단지 주변에 있다.
2021년 착공해 조성중인 약 9만 9680㎡ 규모의 웅상센트럴파크(예정)가 맞닿아 있어 입주 후에는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웅산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공원, 조경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웅상센트럴파크 동측 회야강 일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서·남동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건폐율은 약 13.77%로 통경축, 통풍축을 확보했다. 가구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현관창고 등의 수납공간을 마런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GDR 골프 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돌봄센터, 피트니스, 티하우스, 스쿨버스존 등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해 자연의 풍경을 담은 자이의 시그니처 가든인 엘리시안 가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가든, 어린이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 공간과 시설 등도 조성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자이 브랜드로는 양산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이자, 웅상권역의 미래 주거 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핵심 입지를 갖춘 단지"라며 "희소성 높은 중대형 중심의 구성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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