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저축은행이 올해 2분기에 1조 2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했다.
25일 저축은행중앙회는 4차 공동 펀드를 통해 올해 2분기에 1조 2000억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3차 공동 펀드로 정리한 부실채권(2000억원)을 포함하면 1조 4000억원 규모다.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c7bd7d82de73e.jpg)
이번 부실 채권 정리로 업계 총 여신 연체율은 1.2%p, PF 관련 대출 연체율은 5.8%p 낮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회는 올해 하반기 5차 공동 펀드를 조성하고 추가로 부실채권을 정리할 계획이다. 다음 분기에는 부실채권(NPL) 관리 전문회사를 설립해 건전성을 관리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경·공매 활성화, 상각을 통해 PF 대출 관련 부실자산을 지속적으로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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