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국가서비스대상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 부문 5년 연속 수상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단체급식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2025 국가서비스대상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 제도로 우수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기업을 선정해 수상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021년 처음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 부문이 신설된 이래로 줄곧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올해 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이번 수상은 위생안전 및 서비스 전문성과 함께 헬스케어 설루션과 미래형 운영모델을 제시해 왔다는 부분에서 큰 평가를 받았다. 삼성웰스토리의 헬스케어 설루션은 건강 관심이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인의 건강 및 취식 데이터, 생활 습관 등을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영양 코칭과 케어식단을 제공해 고객이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대사 질환의 위험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인텐시브케어' 프로그램은 건강 지표 개선은 물론 식이,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와 프로그램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2023년 업계 최초로 조리로봇 전문코너 '웰리봇'을 도입한 이후 조리공정별로 특화된 조리로봇을 선보였고,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급식과 외식의 경계를 허무는 구내식당 트렌드를 만들어왔다.

삼성웰스토리는 새로운 시도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식음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위생안전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내 전문가 제도도 운용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위생안전 EXPERT 자격 제도'를 운영해 영양사, 조리사들이 잠재된 위생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자발적 위생안전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2023년부터는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SCA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CS 국가 공인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실전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서비스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가서비스대상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 부문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서 함께하며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