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CU는 크래프트(Kraft) 크림치즈를 활용한 베이글 4종을 업계 단독 출시하고 식사 대용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CU가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활용한 베이글 4종을 업계 단독 출시한다. [사진=BGF리테일]](https://image.inews24.com/v1/ef42b6f03f3aab.jpg)
크래프트 크림치즈는 글로벌 식품 기업 크래프트 하인즈의 대표 브랜드로, 다양한 과일 원물 등을 넣어 만든 특색 있는 크림치즈를 베이글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는 것이 크게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에 CU가 내놓는 제품은 뉴욕식 정통 베이글 콘셉트의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글' 2종(바질 크림치즈·블루베리 크림치즈)이다.
원유∙크림 함유율 95%의 고함량 크림치즈를 1cm 두께로 두툼하게 발라내 입안 가득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오븐에 구워낸 베이글로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까지 완성했다.
'바질 크림치즈 베이글'은 올리브 베이글과 바질페스토 크림치즈의 조합으로 짭쪼롬한 감칠맛과 향긋한 허브향이 조화를 이룬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은 베이글 빵과 크림치즈에 블루베리 원물을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
다음 달에는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글 시리즈로 무화과잼과 원물을 넣은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 레몬제스트를 활용한 '레몬 크림치즈 베이글'을 출시할 예정이다.
CU는 글로벌 유명 브랜드나 국내 유수의 맛집과 협업을 강화하는 등 식사 대용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업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다양한 협업으로 품질과 특색을 높인 상품을 지속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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