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셀트리온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에서 진행된다.
![. [사진=셀트리온]](https://image.inews24.com/v1/8636aea9ba8f25.jpg)
셀트리온은 이번 결정을 포함해 올해만 7차례, 총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서정진 회장이 500억원, 셀트리온홀딩스가 1000억원, 셀트리온스킨큐어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 바 있다. 임직원도 400억원 규모의 사주 매입에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의지를 강화하고, 연구개발 투자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 주가는 올해 18만900원으로 출발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16만7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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