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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남부지방 강한 비…대구 34도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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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열대야 이어져, 온열 질환에 주의해야

더운 날씨 속 대구 달서구 성당못 나무 그늘에서 한 시민이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운 날씨 속 대구 달서구 성당못 나무 그늘에서 한 시민이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28일에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수증기 공급과 대류불안정 등으로 비가 오겠다. 중부 지역은 5~40mm, 남부는 5~60mm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후에는 남부를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대류성 비가 내리겠다.

폭염과 열대야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는 29일 낮 최고기온이 34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더운 날씨 속 대구 달서구 성당못 나무 그늘에서 한 시민이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주말과 다음주 대구와 강릉 지역 기온 전망. 대구는 29일 34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기상청]

29일에는 북한 지역에 정체전선이 위치하면서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지역에 정체전선이 위치하면서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인접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비가 내리겠다.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고기압 영향권에서 남서풍이 유입되며 28일부터 남부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을 가능성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폭염 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이는데 온열 질환 등 폭염 피해 주의, 야외 활동에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남서풍이 산맥을 넘으며 기온이 상승하면서 강원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에서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바깥 활동은 가능한 줄이고 충분한 물을 마시고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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