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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원화대출 연체율, 기업·가계 모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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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취약차주 채무 부담 완화할 것"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기업·가계의 모든 부문 원화 대출 연체율이 올랐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0.57%를 기록했다. 전월 말(0.53%)보다 0.04%p, 전년 동월 말보다 0.09%p 올랐다.

[표=금감원]
[표=금감원]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크게 늘었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0.89%로 전월 말(0.80%)보다 0.09%p, 전년 동월 말(0.70%)보다 0.19%p 올랐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74%로 전월 말(0.71%)보다 0.03%p, 전년 동월 말(0.61%)보다 0.13%p 올랐다.

이들을 합친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83%로 전월 말(0.76%)보다 0.07%p, 전년 동월 말(0.66%)보다 0.17%p 올랐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13%로 전월 말(0.11%)과 전년 동월 말(0.11%)보다 0.02%p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도 0.30%를 기록했다. 전월 말(0.29%)보다 0.01%p, 전년 동월 말(0.26%)보다 0.04%p 상승했다. 신용대출 연체율은 0.86%로 전월 말(0.79%)보다 0.07%p, 전년 동월 말(0.79%)보다 0.07%p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취약 차주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선제적 채무조정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금감원]
[표=금감원]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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