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개관한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강사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d4105427d74763.jpg)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이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공간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200개사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월부터 매월 참여 기업을 모집·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생성형 AI 활용 교육 △온라인커머스 플랫폼 운영·마케팅 전략 교육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 △KT 지니TV 광고 제작·송출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담스퀘어 보라매에는 전문 촬영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 교육장, 라운지, 녹음실, 공용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시설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통합유통플랫폼 판판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광철 KT 미디어부문 IPTV 사업본부장 상무는 "KT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소상공인의 콘텐츠∙미디어∙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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