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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검찰, '이재명 죽이기' 공작⋯진상조사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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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연루 의혹 '대북 송금 사건' 재수사 촉구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대북 송금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재수사를 촉구하며 27일 '정치 검찰 조작 수사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등에 대한 검찰 수사를 피해 해외 도피 중인 배 회장 주장을 근거로, 검찰의 '이재명 죽이기' 공작이 드러났다며 재수사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북 송금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해외로 도피한 배상윤 KH그룹 회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지사님과 경기도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며 "이 증언은 정치 검찰이 잊지도 않은 죄를 조작하여 수년간 이재명 대통령을 괴롭혀 왔다는 명백한 방증"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을 기만하고 사법 정의를 농락한 정치 검찰의 대북 송금 의혹 조작 사건을 철저히 재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오늘 정치 검찰 조작 수사 진상조사 TF를 출범시키고 끝까지 파헤쳐 진실을 규명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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