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d5e6a27fdc13c.jpg)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검찰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공직자 재산 누락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경찰로 넘겼다.
서울중앙지검은 27일 "김 후보자에 대한 고발 사건을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향후에도 직접 수사개시를 자제하면서 민생사건 수사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회 의원은 "최근 5년간 번 돈보다 8억원 많은 13억원을 지출했다면 부정한 방법으로 금품을 수수했거나 소득세를 탈루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 19일 김 후보자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고, 검찰은 일단 사건을 접수한 뒤 형사1부(부장 김승호)에 배당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