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과 국가유공자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https://image.inews24.com/v1/ab1945ec00068b.jpg)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6일 부산 사하구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에서 열린 '히어로의 숲속 하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이 기획한 산림 치유 복지 활동으로, 국가유공자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 2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숲속 운동, 수공예 활동, 임산물 차(茶)를 활용한 이완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회사는 최근 서울 지역 국가유공자 50명에게 여름 물품을 지원했으며, 부산 임직원들은 해양 환경 정화 캠페인에 참여해 영도 해변 등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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