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 보험이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30일 "앞으로도 디지털 보험 시장에서 사용자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https://image.inews24.com/v1/174e23c117d8ef.jpg)
카카오톡 기반의 높은 접근성과 간편하고 신속한 보험 가입과 청구 절차, '무사고 환급금'이나 즉시 지급' 보상 서비스가 이런 성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페이손보 해외여행 보험은 필요한 보장만 선택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담보 가입 없이 합리적 보험료를 산출한다. 20대 여성이 2박3일 일본 여행 중 상해 위험에 대비해 해외 병원 상해 의료비 보장(3000만원)을 선택하면 보험료는 390원이다.
여러 명이 같이 가입하거나 재가입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2인 가입 시 5%, 3인 이상이 함께 가입하면 최대 10%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최근 2년 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 보험 혹은 해외 장기 체류 보험을 이용한 이력이 있으면 5%를 추가 할인한다.
사고 없이 귀국하면 보험료 10%를 돌려주는 '안전 귀국 환급' 서비스도 있다. 지난달까지 전체 가입자 중 75%가 약 27억원의 무사고 환급금을 받았다.
빠르고 간편한 보상 절차도 강점이다. 24시간 카카오톡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항공기 지연 시에는 '즉시 지급'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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