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굿콜이 사단법인 코리아프로내셔널골프협회와 '전국 골프장 잔디관리 및 글로벌 코스관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굿콜이 사단법인 코리아프로내셔널골프협회와 '전국 골프장 잔디관리 및 글로벌 코스관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굿콜]](https://image.inews24.com/v1/b7c9c63c064926.jpg)
지난 28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골프장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기후 변화, 병해충, 토양 악화 등 복합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물 기반 솔루션 도입을 핵심으로 한다. 양측은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골프 코스 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두고 협력에 나선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단기적으로 △잔디 전용 비료 공급 및 교육 △현장 맞춤형 컨설팅 △전국 골프장별 맞춤 솔루션 제공 등을 목표로 하며,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골프장 대상 코스관리 플랫폼 수출 △친환경 골프장 인증모델 개발 △ESG 기반 브랜드 공동 구축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골프장의 상당수가 노후된 토양과 이상기후로 인한 생육 문제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굿콜의 기술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으며, 잔디관리의 품질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골프장과의 공동 진출까지도 모색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굿콜그룹 관계자는 "잔디는 골프장의 자산이자 이미지이며, 동시에 지속 가능한 관리가 요구되는 생물 기반 인프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태와 기술이 융합된 골프장 관리 표준을 국내외에 제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공동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굿콜이 사단법인 코리아프로내셔널골프협회와 '전국 골프장 잔디관리 및 글로벌 코스관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굿콜]](https://image.inews24.com/v1/1f8b2f8a3caecd.jpg)
한편, 굿콜은 토양 회복형 생태 비료 'GoodCall 좋은선택' 시리즈를 비롯해 차세대 잔디관리 전용 비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골프장에서 잔디의 내구성, 생장력, 미관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토양 산성화, 고온장해, 연작 피해, 병원균 감염 등 복합적인 현장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골프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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