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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서울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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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13층 아파트 367가구 규모⋯공사비 1363억원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두산건설이 지난 28일 열린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3층,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36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며, 공사비는 약 1363억원(VAT 별도)이다.

두산건설은 We’ve 브랜드 패턴을 적용한 외벽과 We’ve의 문구를 형상화한 문주 등 브랜드 디자인을 입힌 외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 단지 중앙에는 센트럴 파크와 포레스트 가든을 조성해 자연과 함께하는 고품격 휴식 공간을 보장하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시니어 라운지, 다목적 취미 교실, 어린이집,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여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일대는 목동과 신정동 등 서울 내 유명 학군지에 인접했다. 반경 1km 내 양천구청역(지하철 2호선), 구로, 구일역(지하철 1호선)이 있고 서부간선도로의 진입 역시 용이하다. 단지 동측 도보 5분 거리에는 안양천 수변공원이 위치하며, 남측에는 고척스카이돔이 위치하는 등 여가, 문화생활 측면에서도 인프라가 우수하다.

최근 두산건설은 서울 도심 내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당 사업지 뿐만 아니라 서울 지역 1호, 2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인 도봉구 ‘방학역 도심복합사업’과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에 대해 지난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완료했다.

두산건설은 "성실 시공과 책임 있는 준공으로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두산건설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개발과 차별화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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