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정통 중식당 '호빈'이 본격적인 더위를 맞이해 원기 회복을 위한 스페셜 코스 '보양채보(保養菜譜)'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보양채보'는 호빈 특색 전채를 시작으로 호빈의 대표 메뉴인 북경오리, 후덕죽 마스터 셰프의 시그니처 요리인 '후 불도장', 사천식 공보 장어, 중화냉면, 후식까지 제공되는 구성이다. 중국 4대 명주 중 하나인 서봉주 골드 20년 또는 블루 30년 페어링 옵션도 제공돼 더욱 풍성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호빈의 보양채보 코스 이미지. [사진=엠베서더 서울 풀만]](https://image.inews24.com/v1/2a1249033f939c.jpg)
특히 '후 불도장'은 포장도 가능하다. 당일 생산한 양만 한정 판매하는 포장용 '후 불도장'은 특별 제작된 도자기 용기에 담아 제공된다. 오골계, 자연송이, 건 관자, 건 해삼 등 15가지 재료를 6시간 이상 고아 낸 보양식으로 '호빈'을 대표하는 메뉴다.
풀만 호텔 관계자는 "'귀한 손님'이라는 뜻의 '호빈'은 정통 중식의 대가 후덕죽 마스터 셰프가 이끄는 곳으로, '약과 음식은 본래 그 근원이 같다'는 뜻의 '의식동원' 철학을 담아 몸에 활기를 북돋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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