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진에어가 30일 항공권 예매부터 출국까지 전 과정을 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스마트 여행 꿀팁 5가지'를 공개했다.
여행객은 항공권 예매 시 선호 좌석을 미리 확보하고, 여행자보험 가입도 항공권 구매와 함께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모바일 체크인을 활용하면 공항에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수하물 규정 숙지와 여유 있는 공항 도착 등을 통해 여행 준비의 복잡함을 줄이면서 기대와 설렘을 높일 수 있다.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사진=진에어]](https://image.inews24.com/v1/6eb82e01e91e6c.jpg)
첫번째 꿀팁은 선호하는 좌석 사전 구매다. 맨 앞이나 비상구 좌석과 같은 앞이 넓은 공간이나 창가 좌석에서 바깥 풍경을 감상하는 등 고객은 자신이 앉고 싶은 좌석을 확보함으로써 편안함을 높일 수 있다.
사전 좌석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고를 수 있다. 예매 이후에는 '마이페이지'-'나의예약' 내 '부가서비스 관리' 페이지에서 원하는 좌석을 고른 후 결제하면 된다.
두번째는 여행자보험이다. 진에어는 항공권 예매 시 여행자보험을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국~일본 2박 3일 일정으로 '표준형' 상품에 가입할 경우 약 1만원 초반대의 비용으로 실속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세번째는 모바일 체크인으로 대기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위탁 수하물이 없는 여객은 공항 도착 후 출국장으로 곧바로 이동해 보안 검색과 출국심사를 마친 후 탑승 게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진에어는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수하물 규정 준수도 필수다. 전자담배, 보조배터리, 귀중품 등은 위탁 수하물로 부치는 것이 금지되므로 탑승객이 직접 소지해야 한다. 또 진에어의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은 15㎏이며, 개별 수하물은 32㎏을 넘을 수 없다.
마지막 꿀팁은 여유있는 도착이다. 탑승수속 마감 시점은 국제선의 경우 출발 시간 기준 50분 전, 국내선은 30분 전까지다. 탑승수속을 마친 여객은 항공기 출발 10분 전까지 탑승을 완료해야 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여권, 비자, 항공권 등 여행에 필요한 서류도 사전에 꼼꼼히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스마트한 여행을 위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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