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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외환보유액 56.1억달러↑⋯4100억달러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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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지수 하락해 환산액 증가…세계 10위 규모 유지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6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102억달러로 지난 5월 말보다 5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5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10위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은행은 3일 "6월 중 미 달러화 지수(DXY)가 1.9% 하락하면서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증가해 외환보유액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2월 4092억1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4100억달러 선이 무너졌었다. 3월 소폭 증가(+4억5000만달러) 후 4월(-49억9000만달러)과 5월(-7000만달러) 연속 감소해 '4000억달러마저 무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외환보유액 구성을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이 3585억달러(87.4%)로 전월보다 14억7000만원 줄었다. 예치금이 265억4000만달러(6.5%)로 68억6000만달러 늘었다. SDR(158억9000만달러, 3.9%), IMF 포지션(44억7000만달러, 1.1%)도 각각 2억1000만달러, 1000만달러 늘었다. 금은 47억9000만달러(1.2%)로 전월과 같았다.

한국 외환보유액 규모는 5월 말 기준(4046억달러) 세계 10위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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