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3일 여수와 광양에서 '소재사-강관사 상생기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전남 여수에서 '소재사-강관사 상생기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철강협회]](https://image.inews24.com/v1/003a371dac177a.jpg)
이번 교육에는 강관업계 14개사 46명이 참석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2007년부터 21회 진행됐으며 총 820명의 강관업계 엔지니어가 이수했다.
교육은 강관제조의 기본 소재인 열연과 후판의 공정 및 제조 용접 특성 등의 전문기술 내용 뿐 아니라 미래 강관소재 기술 개발 동향 등으로 구성됐다.
소재사인 포스코에서는 이론 강의와 함께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광양제철소 및 홍보관 등의 견학을 지원했다.
강관협의회 관계자는 "강관업계의 지속가능한 수요창출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간 소통과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상생기술 교육의 향후 운영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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