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DS단석은 글로벌 탑 티어 자원순환 에너지 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2030년 글로벌 매출 목표액으로 3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 1일 경기도 판교 더블트리 호텔에서 DS단석 '2030 비전 선포식'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DS단석]](https://image.inews24.com/v1/087eb043d37bce.jpg)
DS단석은 지난 1일 경기 판교 더블트리 호텔에서 '2030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DS단석은 2세대 바이오디젤(HVO) 및 바이오항공유(SAF) 관련 밸류체인을 확장하고 재생플라스틱(PCR)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 제공과 초소형 원자로(MMR) 산업 진출로 미래 에너지의 패러다임 전환도 이루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한승욱 회장은 "선제적 투자와 연구개발, 유연한 사업전략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기존 사업의 밸류체인 확장뿐만 아니라 경계를 허무는 사업 다각화를 기반으로 자원순환과 에너지 산업의 강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SG 경영 강화와 AI 적용도 강조했다. 한 회장은 "ESG 경영 측면에서는 중장기 RE 100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그 실행 기반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최근 AI 기술의 적용은 시대의 화두이자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요소로 모든 업무에서 AI의 적용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S단석은 △재생(한정된 자원의 재활용) △저감(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중립(탄소중립, 폐기물의 자원화 지향) △환원(자원 사용 후 생태계환원) 등의 제공가치(Value Proposition)를 바탕으로 글로벌 탑 티어 자원순환 에너지 기업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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