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비즈니스에 특화"...롯데이노베이트, AI 플랫폼 '아이멤버 3.0' 공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8월 출시…사용자 행동 기반 맞춤형 퍼스널 AI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내달 초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 3.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탑재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생성형AI 플랫폼 '아이멤버 3.0'을 8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이노베이트는 생성형AI 플랫폼 '아이멤버 3.0'을 8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이노베이트]

‘아이멤버 3.0’은 지난해 8월 공개된 ‘아이멤버 2.0’의 후속모델이다. 아이멤버는 유통, 식품, 화학 등 롯데 그룹 전 계열사에 도입돼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연성과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왔다. 현재까지 대내외 100여 개 고객사에서 산업 특성에 맞는 AI를 제공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아이멤버 3.0’모델은 비즈니스에 특화된 맞춤형 AI 에이전트다. △외부 침입 차단 및 데이터 유출 방지 기능을 갖춘 보안 구조 △검색, 보고서 및 회의록 작성, 이미지 생성 등 업무 목적별로 설계된 6종의 서비스 △일정 및 루틴 등 사용자 행동 기반의 맞춤형 퍼스널 AI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체 AI 기술 내재화를 통해 ‘아이멤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아이멤버 플랫폼 내 ‘아이멤버 Chat’을 통해 한국어 특화 LLM 리더보드에서 최장기 1위를 기록했고, 재정정보 AI 알고리즘 경진대회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올해 초 추론 기능 ‘두뇌풀가동’도 선보였다. 최근 국가 주도의 초거대 인공지능 개발 프로젝트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아이멤버 3.0은 단순한 생성형 AI가 아닌 기업 현장에 특화된 퍼스널 에이전트 플랫폼”이라며 “향후 국가대표 AI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공공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서비스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비즈니스에 특화"...롯데이노베이트, AI 플랫폼 '아이멤버 3.0' 공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