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뷰티 카테고리 강화⋯모바일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은 인기 뷰티 상품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뷰티특가' 코너를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G마켓은 뷰티 전문 큐레이션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관련 카테고리에 대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뷰티 특가는 방문 고객의 주목도가 높은 상단 메인 탭에 자리하는 모바일 전용 코너로, 시즌 트렌드를 기반으로 추천 뷰티 상품을 상시 할인가에 소개한다.

뷰티특가 공식 브랜드관에서는 30여곳의 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시즌 인기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추천한다. 대표 브랜드는 빌리프, AHC, 이니스프리, 3CE, 닥터자르트 등이다. G마켓 전 고객 대상으로 뷰티특가 전용 10% 할인쿠폰도 매일 1장씩 제공한다.

또 '슈퍼브랜드데이', '뷰티톡' 등 브랜드별 특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매주 업데이트하는 '오늘의 뷰티특가' 코너에서는 1+1 구성, 기획세트, 단독 특가 등의 알짜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뷰티는 이커머스에서 특히 고객 충성도가 높은 카테고리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큐레이션 중심의 뷰티특가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뷰티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