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쌍용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투시도. [사진=쌍용건설]](https://image.inews24.com/v1/e6cea3aa2bc2b8.jpg)
단지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최고 48층 높이로 들어서며, 아파트 432가구(3개동)와 오피스텔 36실(1개동)을 합쳐 총 468가구 규모다. 아파트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52가구, 84㎡B 90가구, 84㎡C 90가구며, 오피스텔(아파트 청약 후 별도 청약 예정)은 전용면적 84㎡ 36실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950만원이다.
단지는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추진 중) 바로 옆에 들어서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서면역(1∙2호선)까지 단 1개 정거장,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까지도 3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면 생활권에 속한 만큼 차별화된 입지도 주목을 끈다. 단지에서 서면에 자리한 쇼핑·외식·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서면역 일대에 밀집한 서면메디컬스트리트와 부암역 인근 온종합병원도 가깝다.
교육여건도 잘 갖췄다. 반경 300m 내 부전초가 위치하고, 항도중, 덕명여중, 부산진여중, 동성고, 부산동고, 경원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단지 맞은편에 다채로운 영어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산수학문화관이 운영 중이고, 서면에 밀집한 입시, 어학원 등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부산시민공원, 팔금산 등 녹지도 가깝다.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평지에 들어서 단지 진출입이 편리하고, 부동산 가치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지방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도 피했다.
오피스텔은 이웃 간섭이 없는 '프라이빗 단독층' 구조로 전 실 단독형 복도 형식으로 설계됐다. 한 층을 1개 호실이 사용해 간섭이 없다 보니 탁 트인 시민공원·시티뷰를 즐길 수 있고, 이면 거실 구조, 호실당 2대의 엘리베이터(비상용 포함) 확보 등 쾌적하게 실생활을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부산진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서면의 가치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것"이라며 "설계, 커뮤니티 등 압도적인 상품성을 통해 입주민에게 최고의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