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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AX 전략 포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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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G3 도약 위한 AX 정책 싱크탱크 역할 수행"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원은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AX 전략 포럼'을 창립한다고 3일 밝혔다.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AX 전략 포럼’ 창립 세미나 포스터. [사진=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AX 전략 포럼’ 창립 세미나 포스터. [사진=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AX 전략 포럼’은 산·학·연 협력 플랫폼으로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AX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됐다. 포럼은 이성엽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원 AI&미래융복합연구본부장(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을 위원장으로, 학계·연구계·산업계·법조계 등 AX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한다.

포럼 창립을 기념해 오는 8일 오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창립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준모 고려대 교수가 ‘한국의 AX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성엽 위원장이 좌장으로 김범수 교수(연세대), 김용대 교수(서울대), 류혁선 교수(KAIST), 민대기 교수(이화여대), 박희준 교수(연세대), 신민수 교수(한양대), 심승배 박사(국방연구원), 이광용 상무(네이버 클라우드), 이상근 교수(고려대), 이상용 교수(건국대), 조영임 교수(가천대), 홍순만 교수(연세대)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은 격월 1회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외 AX 정책 동향과 산업별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분야별 정책 비전을 토론한다. 올해는 7월 창립 세미나를 시작으로 9월에 2차 세미나, 11월에 공개 컨퍼런스, 12월 송년 포럼 세미나 등 연 4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성엽 AX 전략 포럼 위원장은 “AX 전략 포럼은 단순한 연구 모임을 넘어 대한민국 AX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로서 산학연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실용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각 산업 분야별 맞춤형 AX 전략 연구를 통해 AI가 국가 경쟁력 향상의 실질적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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