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증가하는 해킹 위협에 대응해 인터넷 이용 고객을 위한 '안심플러스 무료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T매장에서 상담직원이 고객에게 안심플러스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26948b6d4a0551.jpg)
이번 프로모션은 KT 인터넷 신규 가입자뿐 아니라 기존 고객 중 '안심플러스', '토탈안심', 'PC안심2.0'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국 KT 매장 또는 고객센터(100번)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월 4400원 상당의 유료 서비스인 '안심플러스'를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이 없고, 별도 해지 신청 없이 자동 종료되는 구조다.
'안심플러스'는 가정 내 WiFi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대상으로 △유해사이트·스미싱·악성코드 사전 차단 △유해 동영상 검사 및 삭제 △PC 원격점검과 악성코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녀의 PC 사용시간 설정 기능도 포함돼 있어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에 유용하다.
KT는 지난 5월부터 모바일 고객에게 가족까지 최대 300만원을 보장하는 '피싱·해킹 피해 보장 보험'을 무료로 제공 중이며, 이번 유선 프로모션과 함께 고객의 디지털 안전을 유무선 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 상무는 "KT 인터넷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안 혜택으로 고객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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